서울 라이프핫플레이스 아웃백 일산 원마운트점 — 포터하우스 2인 세트 800g 솔직 후기 (메뉴·가격·할인 꿀팁)
아웃백 포터하우스 800g 2인 세트 후기

아웃백 일산 원마운트점 — 포터하우스 2인 세트 800g 솔직 후기 (메뉴·가격·할인 꿀팁)

작성자 서울노트

안녕하세요, 또또또입니다. “아웃백 가고 싶다”고 슬쩍 한마디 흘렸더니 센스 있게 서프라이즈로 예약을 잡아준 ㅇㅊ 덕에 오랜만에 아웃백 일산 원마운트에서 포터하우스 2인 세트 800g을 야무지게 즐기고 왔습니다. 라떼는 기념일이면 무조건 아웃백이었는데, 오랜만에 가보니 추억 보정까지 더해져서 더 맛있었어요.

주말 저녁, 통로석 안내라 살짝 아쉬웠지만 어차피 시선은 800g 포터하우스에만 꽂혀 있어서 문제 없었습니다. 가격은 24만원으로 결코 만만치 않지만 통신사 할인 -30,000원, 아웃백 어플 할인 -10,000원까지 챙기면 그래도 한결 가벼워져요. 이 글에서 세트 구성, 굽기, 시즌 음료, 할인 꿀팁까지 솔직하게 정리해 드릴게요.

아웃백 일산 원마운트점 포터하우스 800g 불꽃 플램베 미디움레어 단면
아웃백 포터하우스 2인 세트 800g — 채끝 1/2 + 안심 1/2, 미디움레어로 등장한 메인.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일산 원마운트점, 어떤 곳인가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패밀리레스토랑 정통 스테이크의 대명사 같은 브랜드입니다. 입구에 서 있는 빨간 캥거루 캐릭터, 따끈한 부쉬맨 브레드, 투움바 파스타, 그리고 결정타로 등장하는 두툼한 스테이크까지 — 기념일이나 데이트 코스로 한 번쯤은 다 가봤을 그곳이죠.

일산 원마운트점은 일산동구 중앙대로 33 대흥인터빌 2층에 위치해 있어서 일산 시내 어디서든 접근성이 좋습니다. 주말에는 사람이 많으니 예약 필수예요. 저희도 예약 덕에 대기 없이 바로 입장했습니다.

포터하우스 2인 세트 800g 풀코스 한눈에 보기

세트로 구성되어 있어서 메뉴 고르는 데 시간을 허비하지 않아도 되는 점이 좋았어요. 빵부터 녹차까지 흐름이 짜여 있어서, 골라야 할 것은 수프 종류와 음료 정도뿐입니다.

포터하우스 2인 세트 (800g) 구성

  • 대표 빵 (부쉬맨 브레드) + 소스 3종
  • 수프 2종 선택 (양송이 강추)
  • 부라타 샐러드
  • 스파이시 투움바 파스타
  • 블랙 크리스피 후라이즈 (프리미엄 사이드 +)
  • 포터하우스 800g (채끝등심 1/2 + 안심 1/2)
  • 미니 할라피뇨 + 구운 레몬
  • 시즌 음료: 망고 그라니따 / 청포도 스파클링
  • 마무리 녹차

대표 빵 + 소스 3종 — 시작부터 든든

아웃백 하면 따끈한 부쉬맨 브레드죠. 야무지게 소스 3종 다 요청했지만, 결국 가장 손이 많이 가는 건 기본 버터입니다. 집에서는 절대 안 나오는 그 맛, 인정합니다.

수프 2종 — 양송이가 우승

세트에 수프 2종이 포함이라 각각 다른 걸로 시켰는데 양송이 수프가 훨씬 진하고 고소해서 우승. 꿀팁: 후추를 추가로 요청해서 뿌리면 풍미가 한 단계 올라갑니다.

아웃백 부라타 샐러드 모짜렐라 부라타치즈 방울토마토 발사믹
부라타 샐러드 — 방울토마토와 적양배추 위에 통째로 올라온 부라타 치즈.

부라타 샐러드 — 메인을 위한 준비운동

풀이 거의 없어서 처음엔 살짝 당황했지만 어차피 메인 스테이크를 위한 준비운동이라 가벼워서 오히려 좋았어요. 부라타 치즈가 처음이라는 ㅇㅊ에게도 호평. 치즈 + 방울토마토 + 발사믹 조합은 누가 먹어도 실패 없는 조합입니다.

아웃백 스파이시 투움바 파스타 토마토 베이스 파마산 치즈 듬뿍
스파이시 투움바 파스타 — 그냥 투움바보다 매콤한 버전, 느끼함을 잡아주는 정답.

스파이시 투움바 파스타 — 매콤한 게 정답

“아웃백 = 투움바” 공식 아시죠? 그냥 투움바는 살짝 느끼할 수 있어서 스파이시 투움바로 변경했는데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매콤한 토마토 베이스와 파마산 가루의 조합이 입맛을 깔끔하게 리셋해줘서 다음 코스를 받을 위장이 비워집니다.

아웃백 블랙 크리스피 후라이즈 프리미엄 사이드 치폴레마요 치즈 토핑
블랙 크리스피 후라이즈 — 평범해 보여도 치폴레마요 소스 깔린 밑이 맛도리.

블랙 크리스피 후라이즈 — 프리미엄의 정체는 치폴레마요

이름이 화려해서 뭔가 굉장한 비주얼을 기대했는데 막상 보면 그냥 감자튀김? 싶다가도, 밑에 깔린 치폴레마요 소스와 함께 찍어 먹는 순간 평가가 바뀝니다. 살짝 매콤한 소스가 감자튀김의 기름기를 잡아주면서 메인 전에 또 한 번 입맛을 띄워줘요. 프리미엄 값을 하긴 합니다.

아웃백 포터하우스 미디움레어 분홍 단면 클로즈업
포터하우스 단면 — 미디움레어 주문이지만 실제로는 거의 레어에 가까운 굽기.

포터하우스 800g — 채끝 + 안심, 미디움레어 주의보

드디어 대망의 주인공 등장. 채끝등심 1/2 + 안심 1/2로 한 접시에 두 부위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게 포터하우스의 매력입니다. 800g은 둘이 먹기에 살짝 많은 듯한데, 사이드까지 곁들여진 코스라 결국 끝까지 다 비웠어요.

주의 — 미디움레어 주문 시 거의 레어에 가까운 굽기로 나옴. 핏물이 신경 쓰이는 분은 처음부터 미디움 또는 미디움 웰로 요청하는 게 안전합니다.

다행히 한 입 베어 무는 순간 걱정은 끝.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이 일품이라 저는 그대로 한 마리의 짐승이 되어 폭주했습니다. 함께 나온 스테이크 소스는 간이 약한 편이라 뿌리기 전후 차이가 크진 않았어요.

아웃백 포터하우스 800g 와이드샷 로즈마리 미니 할라피뇨 구운 마늘 구운 레몬
포터하우스 와이드샷 — 미니 할라피뇨와 구운 마늘, 구운 레몬까지 한 접시에.

미니 할라피뇨 + 구운 레몬 — 숨겨진 진주

스테이크 옆에 곁들여진 미니 할라피뇨는 의외의 킬러 조합. 살짝 새콤·매콤한 풍미가 진한 고기 맛을 깔끔하게 정리해줍니다. 구운 레몬은 처음엔 어쩔까 고민하다 그냥 뿌려봤는데 향이 확 올라오면서 개인적으로는 안 뿌렸을 때보다 한참 더 맛있었어요. 추천합니다.

시즌 음료 — 망고 그라니따 + 청포도 스파클링

저희는 시즌 음료로 망고 그라니따청포도 스파클링을 각각 시켰어요. 망고 그라니따는 살얼음이 살아 있어서 망고 샤베트 같은 식감이 즐거웠고, 청포도 스파클링은 탄산 리필 기본 제공이라 고기 사이사이 입가심으로 야무지게 활용했습니다.

마무리 — 녹차 한 잔

식사 끝에 따끈한 녹차로 마무리하면 800g의 무게가 한층 가벼워지는 기분이 듭니다. (녹차 마셨으니까 살 안 찌는 거 맞죠?)

가격 + 할인 꿀팁 — 24만원, 어떻게 줄이나

포터하우스 2인 세트는 정가 기준 약 24만원. 가격대 높은 편이지만 다음 두 가지 할인은 거의 무조건 챙기세요.

할인 종류 금액 이용 방법
통신사 제휴 할인 -30,000원 SKT/KT/LG U+ VIP·골드 등급별 차등, 결제 시 멤버십 바코드
아웃백 어플 할인 -10,000원 아웃백 공식 앱 설치 + 회원가입, 쿠폰 다운로드 후 사용
실 결제액 (예시) 약 200,000원 240,000 − 30,000 − 10,000 = 200,000원

실 결제 기준 1인당 약 10만원 선에서 정통 패밀리레스토랑 스테이크 + 사이드 + 음료까지 즐길 수 있다는 점, 기념일·생일 코스로 충분히 가성비 있어요.

솔직 후기 — 좋았던 점 vs 아쉬운 점

좋았던 점

  • 포터하우스 800g의 부드러움 — 채끝과 안심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구성
  • 세트 코스라 메뉴 고민 없이 자연스러운 흐름
  • 스파이시 투움바 + 부라타 + 미니 할라피뇨 등 사이드 퀄리티가 안정적
  • 통신사 + 어플 할인으로 -40,000원까지 절감 가능

아쉬운 점

  • 미디움레어가 거의 레어에 가깝게 나옴 — 굽기 선호도에 따라 한 단계 위로 주문 권장
  • 기본 스테이크 소스가 간이 약해서 존재감 부족
  • 주말 통로석 안내 가능성 — 예약 시 좌석 컨디션 요청해보기

이런 분들께 추천

  • 커플·기념일 — 생일, 100일, 결혼기념일 코스로 정직한 정답
  • 가족 모임 — 부모님 모시고 가는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호불호 적음
  • 일산·마산·진해권 거주 — 일산 시내에서 정통 스테이크가 땡길 때
  • 아웃백 추억 소환파 — “라떼는 기념일이면 아웃백” 세대에 진심으로 추천

함께 묶기 좋은 스테이크 · 패밀리 데이트 코스

방문 정보

상호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일산 원마운트점
주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한류월드로 300 원마운트 1층
영업시간 매일 11:30 ~ 21:30 (21:00 라스트 오더)
대표 메뉴 포터하우스 2인 세트 800g, 스파이시 투움바, 부라타 샐러드
2인 세트 가격 약 240,000원 (통신사 -30,000 / 아웃백 어플 -10,000 할인 가능)
예약 주말·기념일 시즌 예약 권장
추천 굽기 미디움 (미디움레어 주문 시 거의 레어로 나옴)

마무리

오랜만에 가본 아웃백은 여전히 든든했습니다. 포터하우스 2인 세트 800g은 두툼한 비주얼 + 두 부위(채끝·안심) + 안정적인 사이드 코스라는 삼박자가 잘 맞아떨어져서, 기념일·데이트·가족 모임 어느 자리든 무난하게 통하는 선택지예요.

다음에 또 갈 일이 있다면 미디움레어 대신 미디움으로 주문해보고, 시즌 음료도 다른 조합으로 도전해볼 예정입니다. 일산에서 오랜만에 정통 스테이크가 땡긴다면, 어플 + 통신사 할인까지 야무지게 챙겨서 다녀와 보세요. 오늘도 솔직 후기,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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